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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임 정보

난임부부가 듣기 싫은말 10가지

by 달콩씨 2024. 8. 3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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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혼을 하게 되면 꼭 주변에서 인사치레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.

인사치레 

'좋은 소식 없어?'  ^ 0 ^ ??

결혼한 지 며칠이나 지났다고 좋은 소식을 찾는 건지..ㅎㅎ

아 허니문베이비나 미리 혼수를 준비하는 경우도 있긴 하니까 물어볼 수는 있겠죠. 하지만

우리나라 사람들 과하게 관심 많은 건 GG입니다...

완전 신혼이면 그냥 그러려니 넘길 말들도 

자임이 잘 안 되는 부부에게는 상처일 수 있어요. 그렇지만 우리 임신 안돼! 하고 티 낼 수도 없고.

티낼 필요도 없고요. 

 

썸네일


난임부부가 듣기 싫은 말 10가지 꼽아볼게요.

 

1. 마음 편히 가져~ 

(너 같으면 마음 편히 가지겠니???) 

2. 조금만 기다리면 되겠지

(티를 안내서 그렇지 이미 오래 기다린 부부다..)

3. 애 키우는 게 더 힘들어

(??? 그래 너는 애 키워서 좋겠다...) 

4. 안되면 둘만 잘 살면 돼

(너 같으면 둘만 살거니??) 

5. 몸을 따뜻하게 해~

(좋다는 거 다 먹고 있는데 내 몸이 문제라는 거네???) 

6. 나이가 깡패야.. 

(결국 내 나이 많아서 그렇다는 거네??) 

7. 포기하면 금방 생긴대~

(포기하라는 거야 뭐야???) 

8. 부작용 많다며.. 여자몸에 안 좋대..

(나도 아는데 어쩌라고;;;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다고) 

9. 누가 문제야?

(무례함 최고봉..ㅋㅋ) 

10. 언제까지 해볼 거야?

(내가 한다는데 무슨 상관이야.. 사탄도 울고 가겠어) 

◆난임부부 의료 지원 정보

 

마무리

난임부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차암~~ 아쉽죠..

많은 사람들은 난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, 무심코 던지는 말들이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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